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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이종철 장학’ 1억원 쾌척

  • 2025-11-25
  • 138

- 장학누적기금 7억5천만원 돌파

- 15년부터 11년 간 198명 학생에 장학금 지원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우리 대학에 기부를 이어온 이종철 기부자의 뜻은 ‘이종철 장학’의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25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산재단 이종철 이사장(위 사진 왼쪽)과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이 날 이종철 이사장은 ‘이종철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종철 장학기금’은 아주대 학생들이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이종철 기부자의 뜻을 바탕으로 누적 기금 7억5000만원을 돌파했다. 해당 기금으로 학교는 학업 의지가 강하고 바른 생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을 매 학기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학기부터 11년 동안 총 198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았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최고경영자과정 43기)인 이종철 대산재단 이사장은 아경장학재단의 제4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경장학재단 고문을 맡고 있다. 아경장학재단은 아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2007년 4월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이종철 이사장은 “학생들이 큰 꿈을 꾸고,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대산재단은 이종철 기부자가 고향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2010년에 설립했다. 재단은 미래 인재를 위한 장학 사업과 장애인 복지재단·노인 복지재단 후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왼쪽부터 최기주 총장, 이종철 기부자,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