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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활동·수상 소식

NEW 산업공학과 학생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금상

  •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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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ATM(AI Tetris Mobility)팀이 <제23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자동차/모빌리티 부문 금상(현대자동차 사장상)을 수상했다. 


<제23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지난 12월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자유공모 ▲스마트가전 ▲자동차/모빌리티 등 총 6개 주제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임베디드 시스템과 IoT,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 ‘ATM’팀은 현대자동차가 후원한 자동차/모빌리티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산업공학과 김민주·성동윤·최진욱·고기태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 팀은 ‘사진 한 장으로 완성되는 AI TETRIS’이라는 모빌리티 시스템을 개발하여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도는 산업공학과 권용진 교수가 맡았다. 


‘ATM’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진 촬영만으로 차량 내 공간 활용도를 혁신적으로 높인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모바일 앱에 탑승 인원과 짐 사진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분석해 차량 내 최적의 시트 배치를 설계하고, 이동식 시트를 통해 자동으로 구현한다. 또한 개발된 시스템의 주요 기술에 대해 현재 2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부상으로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ATM’팀은 "처음 시작할 때는 막막했지만,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도전한 끝에 이루어 낸 값진 성과"라며 “지도를 도와준 권용진 교수님과 연구실의 석사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스템의 세부 설명과 동작은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GeInLAuP2Z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